나의 소소한 바램

내 아들(또는 딸)의 피로연에 1회용 종이접시가 나와도,
'가난해서 그렇구만'이란 연민어린 시선보다는
'그럼에도 불구하고 검소하시구만'이라고 우러러보는 시선을 받는 것.

08.12.21 눈길이 빙판으로 바뀌는 시점에서.


by 아이페오스 | 2008/12/22 19:31 | 일상의 口丁乙 | 트랙백 | 덧글(4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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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paro1923 at 2008/12/22 20:57
'환경파괴가 심각한데 일회용품이라니!!!'라며 버럭하시는 분이 나오면 대략 난감.
(...아니, 난감하다기보단 지긋이 즈려밟고 강퇴시키는 게 더 맞을려나... 쿨럭)
Commented by 아이페오스 at 2008/12/23 13:07
그래서 종이접시입니다. =ㅂ= 인도의 한 갑부가 자기 아들 결혼식때 실제로 이랬다고 하네요. 위의 글은, 일견 검소함을 강조하는 글 같지만 좀 파고들면 '다 돈 벌고 싶음 우왕ㅋ'이라는 꿈도 희망도 없는 극단적 속물근성의 발로임을 눈치채실 수 있습니다.(ㅋㅋㅋ)
Commented at 2008/12/23 10:54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아이페오스 at 2008/12/23 13:08
아. 잊어먹고 있었는데 당첨된 모양이군요 ^^;;;;;;
감사합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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